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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 모자에 티셔츠는 우즈가 퍼뜨린 골프 패션
관련기사 골퍼에게 야구모자 씌운 건 우즈 혹시 해태 타이거즈가 연상되지는 않았는가. 1997년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12타 차로 우승하면서 포효할 때 그는 빨간색 폴로 티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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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] 축제의 여름, 청춘들아 화끈하게 입어라
인생이 사계절이라면 청춘은 명백히 여름이다. 뜨겁고 변덕스럽고 질척거리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다. 이 계절, 신체적으로 나이든 건 죄가 아니다. 지루하게 늙어가는 게 진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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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요트는 화려했다, 요트룩은 소박했다
월드컵이 전 세계를 달군 12일. 축구보다 요트로 들썩댄 곳이 있었다. 이탈리아 지중해에서 둘째로 큰 섬 사르데냐에 있는 항구 도시, 포르토 체르보다. 전 세계 요트 애호가들에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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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색별 체크셔츠·재킷·윈드브레이커…
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 곳곳에서 봄기운이 느껴진다. 봄은 옷차림에도 찾아왔다. 과하지 않고 세련되게,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남자의 봄 옷 스타일링 방법을 공개한다. 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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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욕하며 인터넷하고 원터치로 수온 조절 …
로얄&컴퍼니(옛 로얄TOTO)의 전자샤워기는 관련 액정화면(LCD)을 터치 조작해 수온과 욕조에 받을 수량을 설정할 수 있다. 물을 틀거나 잠그는 것도 터치로 한다. 형상기억 합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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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아프리카의 꿈틀거리는 색과 패턴을 불러내다
아프리카에선 녹색도 파란색도 빨간색도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색깔이 아니다. 강렬한 태양 아래 비친 그들 자연의 색깔은 북반구의 태양 아래 사는 우리들이 느끼는 것과는 다른 빛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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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미술 5000년’러시아 첫 나들이, 20년 걸렸네요
피오트롭스키(왼쪽) 관장과 최광식 관장이 한국박물관 100주년을 기념해 청자 기와를 얹어 지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징물 ‘청자정’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 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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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cover story] 그녀의 다리를 부탁해
“아직도 레깅스를 상의에 받쳐 입는 옷으로만 생각하나요? 올 시즌엔 레깅스가 주인공입니다. 워낙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이 나오다 보니 이제 레깅스를 먼저 고른 후 상의로 뭘 입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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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필드위의 모델’3인방골퍼, 의상 코디 어떻게 할까
여자프로골퍼 서희경(23ㆍ하이트), 김하늘(21ㆍ코오롱엘로드), 유소연(19ㆍ하이마트). 이들 세사람은 ‘필드의 슈퍼모델’ ‘베스트 드레서’라는 별칭이 따라 붙는 선수들이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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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둥지 모양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설계한 헤어초크·드 뫼롱
“사람을 홀리는 아름다운 건축물. 보는 이를 압도한다.” 뉴욕 타임스가 5일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의 디자인을 평가한 대목이다.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달 26일자에서 “로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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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CEO가 가전쇼엔 왜?
GM 릭 왜고너 회장 안개 짙은 산속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앞에 큰 돌이 떨어졌다. 그러나 운전자는 쉽사리 위험을 피해갔다. 차량에 달린 레이더가 경고음과 함께 안전벨트로 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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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 호의 컴퓨터 이야기] 47억원짜리 디스크 한 장
한 공군 중령이 기대에 부푼 얼굴로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기술자를 기다리고 있었다. 이날은 공군의 최정예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날이다. 이미 500만 달러(약 47억원)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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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 호의 컴퓨터 이야기] 47억원짜리 디스크 한 장
한 공군 중령이 기대에 부푼 얼굴로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기술자를 기다리고 있었다. 이날은 공군의 최정예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날이다. 이미 500만 달러(약 47억원)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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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이 끝난 뒤 … 패션 무대의 ‘필드 패션’ 연일 뜨거웠다
4일 KPGA 대상 수상자 김경태와 ‘베스트 드레서’ 김형성(사진)이 앙드레 김의 옷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. 가운데 사진은 3일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드레스업한 여성 골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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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이색 지대 - 신사동 가로수 길을 가다
가로수길 서쪽 색다른 디자인에 손길 갤러리가 많은 것이 특징. 지난 봄부터 새로운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. 주 도로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‘에이스토리’와 개방형 구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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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 색깔도 전략이다
색이 말을 한다. 옷을 입을 때 사람들은 의식하든 안 하든 자신의 감정에 따라 색깔을 선택한다. 그 색은 메시지를 보내며 다른 사람들은 그 신호에 반응한다. 골프 라운드에서도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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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로고 크게 더 크게 열풍
'로고가 돌아왔다'. 한 브랜드의 성격을 보여준다는 로고 디자인. 한동안 로고가 크게 드러나는 옷은 촌스럽다는 인식 때문에 옷 안쪽의 라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로고가 근래 다시 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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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들의 필드 패션쇼 '보기'만 해도 즐거워
핑크색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있는 신예 폴라 크리머 골프 선수들은 샷 경쟁만 하는 게 아니다. 패션경쟁도 뜨겁다. 세계 여자 골프 무대를 휩쓰는 한국 여성 선수들은 패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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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맛] 호텔 레스토랑이 확 달라졌어요
로비 맞아?서울 롯데호텔 신관 14층 로비에 있는 살롱 드 떼. 평소 소란스럽게 느껴지던 로비가 개인 서재 같은 안락한 공간으로 변신.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뷔페 레스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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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이크룩' 부릉, 스쳐간 너무 멋진 그녀
▶ 모터사이클을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 김수민씨. 회사에선 유니폼을 입어야 하지만 도로 위에서 만큼은 화려한 바이크룩을 즐기는 멋쟁이다. [사진제공=씨엘피리미티드] 서울 역삼동 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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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 리빙] 봄 거리는 온통 복고풍·소녀풍
올봄 외출복의 흐름은 자연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게 특징이다. 동화 속 소녀의 이미지에 자연의 색감과 토속적인 분위기가 결합돼 한결 간결해졌다. 지난 시즌을 이끌었던 신사숙녀의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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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일] 옷이 내게 외출하자 하네
아웃도어웨어들이 화려해지고 있다. 운동할 때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아웃도어웨어를 입는 사람이 늘면서 아웃트로(아웃도어와 시내를 의미하는 메트로의 결합어)라는 새로운 패션 경향도 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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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물어보세요
Q. 진을 이용해 파티 분위기를 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. A. 진은 평상복으로도 좋지만 파티 웨어로도 최고의 아이템입니다. 특히 여성스러운 실크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하면 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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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어나는 인도 경제, 10억 소비시장 열린다
"현대자동차.삼성전자.LG전자가 인도에 오기 전엔 우리 소비자는 물건을 선택할 기회가 없었습니다. 대부분 한 종류의 상품만을 사용했죠. 그러나 이제 10억명의 소비자가 눈을 뜨고